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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살이/먹거리20

방콕 로맨틱 호텔, 암댕 (AMDAENG) 리버사이드 호텔 NYE에서 저녁 방콕 암댕(AMEDAENG) 레스토랑 NYE 후기 암댕 리버사이드 호텔 방콕 (Amdaeng Riverside Hotel Bangkok) 지어진지 얼마 안 된 부티크 호텔인 암댕 호텔, 객실도 엄청 조금 있고 위치도 막 골목 사이에 있어서 호텔이 정말 있긴 있나 했던 기억이 있는 곳. 하지만, 이 곳은 방콕에서 로맨틱 호텔 하면 떠오르는 새로운 호텔 중 하나라고 한다. 독특한 호텔 분위기와 컨셉 때문에 사진 찍으로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만약 분위기 있는 태국 레스토랑을 찾는 다면 이 곳을 추천하고 싶다.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일단 규모가 작기 때문에 조용하게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도 거의 다가 커플이었다. 음식은 아주 전통 태국 음식은 아니고, 외국인도 먹을 수 있게 .. 2023. 8. 29.
엠쿼티어 브런치 빅토리아 (Victoria) 후기: 사람은 많은데 맛은... 방콕 엠쿼티어 브런치 비추천, 빅토리아 후기 주중엔 둘다 바빠서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 우리. 주말 아침에 예정보다 늦게 일어나서, 원래 가려던 곳 말고 가까운 프롬퐁으로. 지나가다 본 엠쿼티어 고메마켓 층에 있는 새로 생긴 레스토랑 빅토리아(Victoria). 원래 Jones인가 뭔가 하는 곳 자리었는데 망했나. 일단 배고파서 음식부터 시키고 손 씻으러 고고. 커피를 시키면 작은 쿠키를 준다. 식전 빵에 나오는 버터에는 마늘향이 난다. 남편은 마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다고 냠냠. Victoria by COCOTTE 라고 되어있는데, 코코테가 무슨 회사인지. 엠쿼티아에 이 곳 말고도 피잣집. 또 다른 브런치 집 총 3 곳이 같은 층에 있다. 머쉬룸 펜케이크 뭔가 처음 보는 메뉴라서 시.. 2023. 8. 27.
방콕 브런치, 토비스 카페 (toby's) BTS 통로역 방콕 브런치 카페 토비스 통로 후기 통로, 에까마이에는 맛있는 브런치 카페들이 많다. 문제는 시원한 날보다 5분도 못걷는 더운 날들이 많기 때문에 차가 없이는 이런 카페들을 이용하기가 조금 어렵다. 그리고, 방콕은 교통 체증으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해서 주말에 차로 이동하는 것도 참... 다행이 태국의 건기인 12월은 그나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움직이기 편한 날씨를 갖고 있다. 특히, 통로쪽은 한번 길에서 갇히면 허송세월을 보내기 좋아 날이 좋을 때 튼튼한 두 다리로 열심히 움직여줘야 한다. 확실히 방콕으로 돌아오니, 한국에 있을 때 보다 걷는량이 한참 떨어진다. 날씨 때문이기도 하고, 딱히 도시가 도보에 좋게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랴. 아무튼 사설이 너무 길었다. 이번에 브런치를 먹으러 간 곳은 통로.. 2023. 8. 26.
태국 방콕 요거트 추천 : 맛있는 플레인 요플레 브랜드 방콕 요거트 추천: 맛있는 태국 플레인 요플레 브랜드 방콕에도 다양한 요거트 브랜드들이 있다. 그중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플레인 요거트 추천. 1. Pascual GREEK : 파스칼 그릭 요거트 가격: 30 바트 / 한화 약 1090원-1100원 (가끔 1+1 할인 행사한다) 맛 - 어어어어첨 크리미 하다. 내가 요플레를 먹는 것인가. 할 정도로 크리미하고 단 맛이 강하다. 너무 신 맛의 플레인 요거트는 별로 안 좋아해서 요즘 얘를 많이 먹는다. 만약 상큼한 느낌을 찾는 다면 비추천. 신거 잘 못 먹는데 요플레가 먹고 싶다면 추천. - 특히 오버 나이트 오트밀 만들어 먹을 때 약간 상큼한 과일 + 견과류랑 해서 먹으면 오트밀도 돼지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딸기맛, 바닐라 맛 등등 다양한 맛이 있지.. 202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