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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태국 입국기

주한 태국대사관 사이트, 연락처, 위치

by 닉네임뭐라해 2020. 9. 10.

주한 태국대사관  

정말 내 인생에서 태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이렇게 많이 가본건 처음인 듯.

 

1. 한국어 사이트; seoul.thaiembassy.org/kr/index

주한태국대사관 새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버전

대사관 한국어 사이트에는 그다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 

일단 공지 자체가 영문 버전이랑 차이 나게 많이 난다. 

 

코로나 관련 태국 입국에 대한 안내가 정말 없다. 

 

1.2: 영문 사이트: seoul.thaiembassy.org/en/index

대사관 영문 사이트가 정보가 훨씬 많고, 

업데이트도 빠르다. 

(아 나는 태국어를 읽을 줄 몰라서 태국어 사이트는 패스)

 

확실히 국문 버전과 비교했을 때 정보량이 많다. 

가장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태국 입국을 위한 서류 제출 날짜 예약 프로세스가 추가되었다. 

관련된 사항은 전 포스팅 참고: 

 

태국 입국 준비 1 단계: 입국 허가서 및 혼인비자 신청 준비

태국이 지난 7월부터 특정 그룹 한도에 입국을 허가하기로 했다. 내가 보유하고 있던 결혼비자가 6월에 만료가 되어, 나는 이번에 새로 비자 신청까지 해야 하는 케이스. (대사관에 연장을 물어��

hellooo-spring.tistory.com

 

2. 비자 신청서:

다운로드: image.mfa.go.th/mfa/0/bE5KohkHoq/migrate_directory/services-20130503-005447-718955.pdf

*참고로 태국 입국 신청과 비자 신청을 같이 하실 분들은 비행편 부분은 공란으로 비워놔도 괜찮다. 

 

3. 주한 태국대사관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역시 홈페이지에는 부실하게 나와 있다. 

Google Map이라고 되어 있는 곳을 클릭하면 되는데, 

그냥 네이버/다음에서 길 찾기 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저기 써있는 이메일로 문의 해서 한 번도 답을 받은 적이 없다. 
이태원역에서 주한태국대사관 도보로 가는 길. 

 

 

초반에 나는 한남역보다는 이태원역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제일기획 건물이 보이고, 길 건너서

한남동 주민센터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거기서 밑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걸어가다 보면 주한 태국대사관이 보인다. 

대사관이 작아서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운영시간은 우리가 주로 보는 비자 및 입국서류 업무는

9시부터 12시까지. 

다만, 출국 전 Fit to fly와 코로나 음성 결과서

제출이 급한 경우에는

대사관 직원이 조금 편의를 봐준다. 

 

 

4. 연락처

-전화: 02-790-2955, 02-795-0095, 02-795-3098, 02-795-3253

-Email: rtseoul.visa@gmail.com 아마 이 이메일이 주로 비자를 담당하는 메일 같다. 

메일은 한국어로 써도, 영어로 써도, 태국어로 써도...

답변받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아예 못 받을 경우가 있다. 

 

태국 입국 준비하느냐고, 대사관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직원분들은 바빠서 그렇지 

한분 한분 다 친절하다. 

특히, 한국인 직원분이 계신데

일 엄청 시원시원하고 딱 부러지게 잘해주신다. 

 

아무튼, 한국에서 태국 대사관 가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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