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태국대사관
정말 내 인생에서 태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이렇게 많이 가본건 처음인 듯.
1. 한국어 사이트; seoul.thaiembassy.org/kr/index
대사관 한국어 사이트에는 그다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
일단 공지 자체가 영문 버전이랑 차이 나게 많이 난다.
1.2: 영문 사이트: seoul.thaiembassy.org/en/index
대사관 영문 사이트가 정보가 훨씬 많고,
업데이트도 빠르다.
(아 나는 태국어를 읽을 줄 몰라서 태국어 사이트는 패스)
가장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태국 입국을 위한 서류 제출 날짜 예약 프로세스가 추가되었다.
관련된 사항은 전 포스팅 참고:
2. 비자 신청서:
다운로드: image.mfa.go.th/mfa/0/bE5KohkHoq/migrate_directory/services-20130503-005447-718955.pdf
3. 주한 태국대사관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역시 홈페이지에는 부실하게 나와 있다.
Google Map이라고 되어 있는 곳을 클릭하면 되는데,
그냥 네이버/다음에서 길 찾기 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초반에 나는 한남역보다는 이태원역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제일기획 건물이 보이고, 길 건너서
한남동 주민센터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거기서 밑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걸어가다 보면 주한 태국대사관이 보인다.
대사관이 작아서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운영시간은 우리가 주로 보는 비자 및 입국서류 업무는
9시부터 12시까지.
다만, 출국 전 Fit to fly와 코로나 음성 결과서
제출이 급한 경우에는
대사관 직원이 조금 편의를 봐준다.
4. 연락처
-전화: 02-790-2955, 02-795-0095, 02-795-3098, 02-795-3253
-Email: rtseoul.visa@gmail.com 아마 이 이메일이 주로 비자를 담당하는 메일 같다.
메일은 한국어로 써도, 영어로 써도, 태국어로 써도...
답변받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아예 못 받을 경우가 있다.
태국 입국 준비하느냐고, 대사관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직원분들은 바빠서 그렇지
한분 한분 다 친절하다.
특히, 한국인 직원분이 계신데
일 엄청 시원시원하고 딱 부러지게 잘해주신다.
아무튼, 한국에서 태국 대사관 가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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